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투기장 (문단 편집) === 버스 및 부정행위 === 검투사급 실력을 가진 유저들이 골드나 '''현금'''을 받고 대신 점수를 찍어주는 버스, 계정 여러 개를 사용해 서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며 점수를 올려주는 어뷰징, 아는 팀끼리 만나 대놓고 점수를 밀어주는 승부조작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부정행위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특히 투기장 버스는 한국 와우 투기장을 박살낸 최악의 암이라 할 수 있다. 흔히 2차무기라 불리던 고급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점수인 2200점 언저리에는 2700점대 실력을 가진 대리기사들이 득시글거렸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2100점 정도 되는 유저들이 운 없이 2700점대 유저들을 만나서 지더라도 1~2점 깎이는 게 전부다보니 그냥 똥밟은 셈치고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다. 만약 이기기라도 한다면 수십 점을 버는 대박을 치기 때문에, 오히려 승률 10%만 되어도 이득이다. 그러나 대리기사들은 자기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사람 캐릭터로 플레이 하는중이라 가평도 자신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가 태반이라, 그들이 버스를 돌릴 때 진다면 15, 20점씩 빨린다. 이런걸 몇주~몇달씩 반복하다보면 더러워서 버스 타고 2차무기 들고만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으며, 이렇게 버스기사들은 자신들의 미래의 고갱님을 확보하고 수익까지 올리고 있다. 버스기사들을 만나지 않더라도, 원래 이 구간은 상대가 2차무기를 이미 들고 있는 경우가 허다해 실력으로 아이템을 커버해야 하는 구간인데 거기에 '''버스기사들에게 밀려 내려온 2300~2400점대 유저들까지 상대하며 올라가야 한다.''' 결국 무평을 찍고 싶으면 버스팀 없고 자신의 조합이 잡아먹는 조합을 주로 만나는 운수 좋은 날에 찍어야 한다. 다행히 5.2 패치에서 2차무기 제도가 사라지면서 2200점대의 지옥은 사라진 편이다. 2차무기가 사라진 것 외에도 여러 제도가 변경되어 버스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검투사 버스는 여전히 알게모르게 성행하고 있다.[* 북미 공홈에서 'pilot'이란 검색어를 가지고 검색하면 뭉퉁뭉퉁 발견 사례가 나온다.] 도둑질하고 해킹한 아이디들로 부주니 버스니 하는 추잡한 내용의 광고질을 하는 부정행위 장사꾼들이 여러 공개채널에 출몰한다. '''공익을 위해 반드시 스팸신고를 하자.'''[* 스팸신고가 인정되면 우선 블리자드는 해당 계정을 일정시간 동결하고 인증절차를 밟아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으면 로그인을 할 수 없게 만든다. 해킹당한 계정을 광고질에 쓰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 즉 광고캐릭터가 해킹당한 계정일 경우에는 계정을 털린 본주를 적으나마 도와주는 행동이기도 하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본계정으로 광고를 돌리면 계정밴을 먹게 되므로 그 쪽도 결코 손해가 아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이러한 어뷰징이 변함없이 행해졌다는 의혹이 나왔다. [[http://www.inven.co.kr/board/wow/2368/984101|#]]이처럼 매시즌 계속되는 대리와 어뷰징 논란에 투기장은 격아 4시즌이 됐을때 몰락했다. 이 때는 거의 투기장이 안 뜰정도가 됐다. 그러나 투기장이 반짝 뜰 때마다 이러한 행위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다. 대부분의 유명 투기장 유저들이 심지어 같은 PvP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없거나 공공연한 경멸의 대상인 것도 이 때문이다. 실력이 있는 건 알겠는데, 이런 유명 투기장 유저치고 '''부정행위 문제에 자유로운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부정행위는 자기만 이득을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타인의 이득을 부정하게 가로채는 것이어서 모든 경우의 수에서 확실하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그 결과로 와우 PvP 판 자체를 완전히 망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게임의 부정행위보다 질이 나쁘다.''' 용개나 영레형 등의 유명 PvP 유저들이 실제 실력에는 의문이 있을지언정 고수로 칭송받으며 인기있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이들은 부패의 온상인 투기장이 아니라 부정행위를 할 수 없거나 하기 힘든 '''전장, 필드쟁''' 등으로 유명해져서 최소한 부정 행위로는 깔 수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